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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화·드라마 리뷰

습관이 답이다, 부자가 되는 습관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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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계속해서 반복되며 자신의 자녀에게까지 되물림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개선하고 싶어 하지만 무엇이 잘못된 건지도 모른 채 주위 사람들과 환경만 탓합니다.
금수저가 아닌 집에서 태어난 사람은 계속 가난하게만 살아가야 할까요?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본인의 힘으로 자수성가한 부자들도 분명 있습니다.
무일푼 이민자에서 전 세계 매장 1300개를 보유한 4천억 자산가이자 사업가 김승호 회장.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도 흑수조에서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 유영입니다.
그럼 그들은 어떻게 가난을 극복하고 부자가 됐을까요?
오랫동안 부자들의 습관을 연구한 '습관이 답이다'의 저자 톰 콜리는 5년 동안 234명의 부자들과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자수성가 한 100만장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사소한 습관'에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행동하는 사소한 습관이 모여 부와 가난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톰 콜리는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모든 습관 중 50% 이상이 부유해지는 습관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나쁜 습관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가난해지는 나쁜 습관들은 무엇일까요?

'습관이 답이다.' 해서 부자들은 절대 하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 5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정적인 태도

저자의 연구에서 등장하는 가난한 사람들 중 78%는 부정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었고 반면 자수성가한 100만장자들 중 54%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는 모든 자수성가한 100만장자들의 특징이었으며, 그 중 54%는 자신의 낙관주의가 성공의 견인차라고 믿었고, 43%는 자신이 언젠가 부자가 될 것이라 믿었습니다.
또한 79%는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라 믿었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너무나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부정적인 생각에 부딪혀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포기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신의 머릿속에는 편도체라고 불리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편도체는 당신에게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사실, 생존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의구심, 공포심, 걱정, 우려를 알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신이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시작할 때 편도체는 당신에게 속삭입니다.
'실패하면 어떡하지?',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가만히 있는 게 오히려 돈을 아끼는 거 아닐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목소리에 굴복하여 안전지대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부정적인 목소리에 복종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자의 연구에 등장하는 자수성가 한 100만장자들은 '만약 무엇이라면?' 게임을 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머릿속에 부정적인 목소리를 침묵시키고 의구심, 공포심, 걱정, 우려를 녹입니다.
이것은 브레인 스토밍이라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는 초기에 온갖 종류의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럴 때 이 게임으로 생각을 다스리면 됩니다.
'만약 이 사업이 성공을 거둔다면?', '만약 이걸로 내가 유명해진다면?',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면?' 이렇게 처음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시켜주는 이 게임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게 된다면 부자의 길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2. 나쁜 건강 습관

저자의 연구에서 가난한 사람들 중 77%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97%는 매일 300킬로칼로리 이상의 정크푸드를 먹었고, 그중 63%는 일주일에 3회 이상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86%는 메일치실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53%는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이었고, 66%는 표준 체중보다 14kg이 더 나갔습니다.
가난해지는 건강 습관은 당뇨, 심장질환, 암, 부혈압 등 각종 심각한 병과 장애를 유발합니다.
반면에 부자들 중 76%는 매일 30분 이상 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매일 운동을 하면 콜레스테롤이 코르티솔로 전환되는 과정을 막아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또한, 엔도르핀이라고 하는 호르몬을 비롯해 강력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세로코닌도 나옵니다.
이 화학물질들은 기분과 감정을 부정적인 상태에서 긍정적인 상태로 변화시켜줍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은 신체뿐만 아니라 두뇌도 건강하게 만들어 기억력, 집중력, 창의력 등을 높여주며 일과 사업을 할 때도 뛰어난 성과를 만듭니다.
훌륭한 경영자와 기업가들이 운동을 좋아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의사들이 추천하는 대표적이고 매우 간단한 습관 중 하나는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입니다.
이는 잠을 자는 동안 장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이 피부에 계속 흐르게 하여 어떤 비싼 보약보다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성공을 하고 싶다면 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매일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와 같은 작은 습관이 쌓이기 시작한다면, 그때 비로소 진정한 삶의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3. 하나의 소득원

가난한 사람들은 소득원이 하나입니다.
이것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유일한 소득원은 직업인데 직업을 잃으면 유일한 소득원도 사라집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위해 일하고,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자수성가한 백만만장자들은 한 가지 소득원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러 개의 소득원을 개발합니다.
자수성가한 100만 장자의 65%는 처음으로 큰 돈을 벌기 전에 최소 3개의 소득원을 만들었습니다.
부자들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다 주는 소득원을 여러 개 만들어 하나가 휘청이더라도 다른 소득원에서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만듭니다.
부가적인 소득원에는 부동산 임대, 부동산 투자, 뮤추얼 펀드, 주식투자연금, 금융투자 등이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현재 얼마를 벌든 결국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자산 투자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산 취득보다 부채 취득에 집중하며 부자처럼 보이기를 원합니다.
무리한 대출과 할부를 통해 좋은 차와 가방을 구매하고, 해외 여행을 다니며 인스타에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비싼 호텔을 예약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합니다. 이들은 하나의 직업에 목매며 현재는 물론이고, 노후까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외면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자산 취득을 통해 다양한 소득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산 투자야말로 전 세계 부자들의 공통된 투자 방법이라고 그들은 말합니다.
처음부터 일을 그만두고 자산 투자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면서 차근차근 투자자로 포지션을 변경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제일 먼저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지금 시대에는 책과 유튜브를 통해 쉽게 정보를 보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 등 금융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부채가 아닌 자산 취득에 집중한다면 다양한 소득원을 통해 현금 흐름을 만들게 되어 누구보다 빠르게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4. 도박

도박은 땀을 흘리지 않고 얻는 성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그 결과만 얻으려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톰 콜리가 연구한 가난한 사람들 중 52%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스포츠 도박을 하며, 77%는 매주 로또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반면 자수성가한 100만장자들은 도박을 하지 않습니다.
톰 콜리의 연구에서 부자의 84%는 스포츠 도박을 하지 않았고, 94%는 로또를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자수성가 부자들은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를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오늘 결과를 맡기는 도박과 같은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벼락 성공을 추구하는 대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추구하는 습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도박을 하는 사람들은 성공의 지름길이 있다는 생각에 완전히 현혹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고 빨리 부자가 되는 법은 더더욱 없습니다.
성공은 한순간에 오는 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쌓여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5. 독서하지 않기

가난한 사람들 중 92%가 배움을 위한 독서를 하지 않았으며, 가난한 사람들 중 책을 읽는 사람들의 79%는 오락적인 책을 읽었습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성장이 필요합니다.
성장은 매일 하는 독서와 스스로 하는 학습에서 나옵니다.
인생에서 성공을 원한다면 매일 자기 개발을 위한 독서에 힘써야 합니다.

빌게이츠, 워렌 버핏, 일론 머스크,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다독가입니다.
그리고 요즘 유튜브에서 자수성가로 유명한 자청, 신사임당, 등 이분들도 독서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은 한 사람의 멘토와 같습니다.
내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많은 멘토를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지식을 얻거나 유지하기 위해 독서를 합니다.
부자들 중 88%는 매일 30분 이상 자기 개발을 위한 독서를 했으며, 63%는 직장으로 출퇴근할 때 교육 관련 오디오극이나 팟캐스트를 들었다고 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들은 독서를 하더라도 성공한 사람들의 전기를 읽었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환경을 이기고 부자가 된 그들의 이야기에는 인생의 교훈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사고 방식, 도전과 실패는 간접 경험이 되어 성공의 여정을 더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은 생각 이상으로 우리들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모든 일상의 생각과 선택, 우리가 내리는 일상적인 결정에 40%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습관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것들이지만, 원하지 않는 습관은 노력을 통해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사실, 당신은 이런 부자들의 습관을 어느 정도 들어서 알고 있었을 겁니다.
알면서도 다양한 이유와 핑계거리들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소득 순위 상위 5%의 사람들은 매일 부자 습관을 실행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 가난해지는 습관을 알았다면 그 습관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고, 부자 되는 습관을 하나씩 더해가면서 실행해 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섭렵해 나간다면 어느새 부자에 가까워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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